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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ing an innovative new drug platform with the technology for selecting
and producing high-sensitivity and high-efficiency antibodies and the recombinant fusion protein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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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원·항체, 고감도 진단 소재를 이용한 현장 진단 시스템 및 세포치료제 사업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하울바이오가 중국 강소성 난징시에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지 진출의 첫 파트너로서 중국 Vazyme과 마이크로바이옴 현장 진단시스템 개발과

    상용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하울바이오는 중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여 향후 5년 내에 우수한 항체 공급, 새로운 항체 개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공급 등 중국 시장의 활로를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나희준 하울바이오 대표는 지난 17일 중국 난징시 Vazyme 본사를 방문해,

    그룹 내 항체 진단기 사업부의 루어푸시옹 부총경리와 향후 항체 및 마이크로바이옴의

    중국 내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2012년 난징에 설립된 Vazyme은 중국 굴지의 생명공학 기업으로

    2021년 상하이 증권거래소 STAR MARKET에 상장되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운영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약 60여 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생명공학 부문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파트너 발굴과 함께 전 세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구개발, 제조, 영업 및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체 운영으로 현지 시장에 신속히 접근하고,

    무엇보다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과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화 플랫폼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나희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울바이오의 체외 진단사업 중국시장 진출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과의 기술협력,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 인력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3-05-30
  • ▲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도내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및 무독성 항암제 신약개발 전문 기업인 하울바이오,

    엔바이오스가 암 정복을 위해 보유기술을 통합하고 활용하는 '산·연 공동 R&D'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항체기반의 항암 치료제 개발 전문연구기관인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도내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및 무독성 항암제 신약개발 전문 기업인 하울바이오, 엔바이오스가 30일 암 정복을 위해

    보유기술을 통합하고 활용하는 '산·연 공동 R&D'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의 혁신 항체개발 역량과 하울바이오의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개발기술,

    엔바이오스의 무독성 항암제 이중표적 플랫폼 기술 등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을 통합하여 암을 정복한다는 전략이다.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지난 2020년도에 암세포의 면역 공격 회피 인자인 PD-L1 기능을 차단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항체치료제 개발에 성공해 국내 연구기관 중 최대규모인 200억원의 기술이전을

    성공시킨바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한 항암 혁신 항체 및 세포 치료제 공동개발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최진섭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그 동안 축적한 항체 신약개발 기술력이,

    도내 항암 신약개발 선도기업인 하울바이오, 엔바이오스 핵심기술과 융합되는 공동 연구개발을 시작하게 되어

    연구원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 및 도내 항체신약 개발사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기술개발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울바이오 나희준 대표는 “최근 신약 개발은 혁신 기술의 융합과 신속하고 보완적인 협력의 과정에서 성공한 사례가 많다.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의 항체신약 기술력과 협약 기업의 플랫폼 기술의 협업은 신약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며,

    변화하는 신약개발 트렌드 속에서 상호간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하울바이오의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개발도 앞당겨질 것이며, 이를 위해 더욱 연구 매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2022-12-08
  • 제약바이오산업에서 급속한 기술 변화와 복합적인 사안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와의 연계 및 협력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산학협력 현황 분석에서 상위 20개 기업 중 제약바이오 기업인 하울바이오가 4위,

    셀트리온제약이 9위를 차지해 산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속발전 가능한 제약바이오산업 구축을 위해선 대학과 공동연구 활성화 및 연구 성과 사업화,

    인재 양성 및 활용을 위한 더욱 견고한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지난 3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통해 기업과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도 활성화 목표를 밝혔다.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는 지난 2015년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학협력 참여 산업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최근 개편된 제도는 대학생 현장실습으로 국한됐던 마일리지 적립대상을 연구개발, 기술이전 등 산학협력 전 분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정부 지원사업 가점부여 ▲금융 혜택 ▲정책자금 지원 ▲R&D 보증 우대 ▲고용장려금 지원 ▲정기 근로감독 유예

    ▲안전시설 구축비용 지원 ▲신규입사자 훈련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영학부 고혁진 교수는 '산학협력 마일리지 세부 운영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를 통해 마일리지 제도의 적정성 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기업 마일리지 현황 분석 결과에서 4,137개 기업 중 하울바이오가 4위,

    셀트리온제약이 9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1년간 ▲현장실습지원비 ▲산업체 과제수행 ▲기술이전 ▲공동활용 연구장비 ▲산학협력 장학금 등

    9개 부문에서 기업 마일리지 적정성 진단을 위해 8개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별 마일리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하울바이오는 13,183 마일리지로 4위로 나타났으며, 셀트리온제약은 8,126 마일리지로 9위로 집계됐다.

    1위는 전력자원 발전 기업인 한국남동발전으로 36,996 마일리지가 집계됐다.

     

    4위를 차지한 하울바이오는 재조합 융합 단백질 기술 기반 '차세대 CAR 세포치료 플랫폼'을 통해 

    기존 세포치료제 단점인 안정성, 다양성, 생산성, 경제성을 보완한 혁신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하울바이오는 지난해 8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세포 표면 개질 단백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동 대학 협력단과 '키메라 하우언 수용체 단백질' 기술이전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차세대 대장암 치료용 항체 개발' 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다지고 있다.

    이외 제약바이오 기업에는 ▲대웅그룹 4,620 마일리지 ▲노벨티노빌리티 3,924 마일리지 ▲옵티팜 2,257 마일리지

    ▲비엘엔에이치 2,173 마일리지 ▲휴온스 1,909 마일리지 ▲한림제약 1,398 마일리지 ▲프론트바이오 1,817 마일리지

    ▲메타포어 1,474 마일리지 ▲피노바이오 1,378 마일리지 ▲오토텔릭바이오 1,238 마일리지 ▲인코스팜 1,230 마일리지

    ▲이니스트에스티 1,214 마일리지 ▲한국오츠카제약 1,180 마일리지 ▲동화약품 1,047 마일리지 ▲큐비엠 1,000 마일리지

    ▲아미코젠 856 마일리지 ▲바디텍메드 838 마일리지 등으로 분석됐다.

    2022-12-08
  • 전 세계적으로 항체의약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역시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꾀하며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질병이라는 것은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심신의 전체 또는 일부가 단발성 혹은 지속적인 장애를 일으켜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하는데요.

    정상적인 몸 상태에 항원이 들어오게 되면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 항체가 생겨나는 것이 정상이지만,

    체내에 항체가 없다면 백신 등을 통해 직접 항체를 넣어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우리는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를 팬데믹에 몰아넣은 유행성 감염병을 겪으며 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항체의 중요성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바이러스 항체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면역진단 실험에 사용되는 키트는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그 이용이 만만치 않은데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면역진단키트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제작하고 있는 ㈜하울바이오 나희준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베테랑 연구원, 회사를 설립하다

    나희준 대표님은 강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하버드메디칼’에서 박사 후 과정으로 2년 반의 연구와

    한국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거쳐 현재 국내 유일 항체 전문 연구소인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의 선임 연구원이자,

    강원대 혈관연구센터 교수로 일하던 중 2017년 ㈜하울바이오를 설립했습니다.

    연구원으로서 회사를 설립한 데는 항체연구원이 비영리재단인 이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면역진단키트가 향후 항체연구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항체를 계속 연구하다 보니 항원을 억제해서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사업성이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자로서 끝까지 갈 것인지, 사업을 시작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다 시장 가능성을 보고 회사를 설립하게 됐어요.”

    실제로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판매율 상위 1위부터 10위까지는

    항체 관련 의약품일 정도로 항체의약품은 시장 전망이 밝습니다.

    높은 생산비용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기술의 발달로 이 역시 조만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섰다고 해요.

     

    “㈜하울바이오는 현재 대장암 및 혈액암 항체 치료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서울대, 국민대 등과 컨소시엄을 맺은 상태이고요.

    재작년 첫 세포치료제 플랫폼인 ‘Shot CAR’를 선보인 데 이어 작년엔 ‘Mod CAR’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양한 항암 타깃에 맞춘 각종 항체 단편(scFv)을 모듈로 제작해 이를 사전에 준비한 CAR 면역세포에 자유롭게 결합하는 형태에요.

    한마디로 ‘편리하고 간편한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 기술’이라 할 수 있죠.”

     

    이 외에도 ㈜하울바이오는 항체를 이용한 화장품, 의약품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의 경우 이미 OEM 사와 손잡고 제품을 출시했는데요.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가 있는 항체를 이용,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으로도 보톡스나 필러 시술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인내와 끈기’로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할 터

    이렇듯 독자적인 연구가 가능했던 것은 나희준 대표님의 ‘적극적인 특허 등록 및 출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하울바이오가 등록한 특허는 7건이며 출원한 특허는 20건(PCT 6건, 베트남·중국·미국 1건씩 3건 포함)입니다.

     

    “사회적으로 특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그 중요성이 커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여타의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오랜 노력이 축적된 기술에 대한 권리는 스스로 먼저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식재산은 상업화를 위한 근거가 되는 만큼 너무나 중요한 것이거든요.

    특허를 통해 그 무엇도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을 선점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경쟁력 있는 일이 또 있을까요?”

    나희준 대표님은 특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보적인 기술을 보호하고자 하는 인식이

    더 넓게 그리고 더 깊이 퍼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다양한 지식과 경험 위에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끈기를 더해 새로운 분야에

    이끌어가고 있는 ㈜하울바이오의 나희준 대표님.

    항체진단키트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그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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